21대 총선, 가장 찍기 싫은 정당은?…한국당 53% vs 민주당 32%

남궁소정 / 2019-08-02 08:32:21
[리서치뷰 정기조사] 내년 총선, '절대 안찍겠다' 한국당 53%…민주당 32%
대구경북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민주당 43% vs 한국당 42% 팽팽
제21대 총선 "과반의석 희망하는 정치세력"…범진보 46% vs 범보수 30%

UPI뉴스-리서치뷰 공동 정기여론조사 결과, 21대 총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을 지목한 비율이 과반을 넘는 53%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민주당(32%) △정의당(3%)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2%)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정당 1%, 무응답 5%).


▲ 리서치뷰

세부적으로는 △남성(51%) △여성(55%) △19/20대(59%) △30대(60%) △40대(67%) △50대(51%) △경기인천(53%) △충청(59%) △호남(76%) △강원제주(62%) △진보층(80%) 등에서 한국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비율이 높았다.

민주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60대(41%) △70세 이상(43%) △보수층(53%) 등에서 40%를 상회했다.

한국당의 '텃밭'으로 통용된 대구경북에서도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민주당을 택한 비율이 43%,  한국당을 택한 비율이 42%로 팽팽해 눈길을 끌었다.

무당층에서는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민주당(43%) △한국당(24%)로, 민주당을 꼽은 응답이 19%p 높았다.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투표층에서는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민주당(59%) △한국당(20%), 민주당 투표층에서는 △한국당(76%) △민주당(16%), 국민의당 투표층에서는 △한국당(44%), 민주당(28%) 순으로 조사됐다.


▲ 리서치뷰


내년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하기를 기대하는 정치세력으로는 △범진보(46%) △범보수(30%) △제3지대(11%) 순으로, 범진보 과반의석 기대감이 범보수보다 1.5배(16%p) 높았다. (모름/기타 : 13%)

6월말 대비 범진보와 제3지대 과반의석 기대감은 각각 2%p 상승한 반면, 범보수 과반의석 기대감은 5%p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에서는 △범보수(58%) △범진보(24%) △제3지대(9%) 순으로 나타났고, 진보층은 △범진보(77%) △범보수=제3지대(9%), 중도층에서는 △범진보(28%) △제3지대(21%) △범보수(13%) 순으로 나타났다.

원적지별(할아버지 고향)로는 △수도권(범진보 42% vs 범보수 34%) △충청권(41% vs 33%) △호남권(55% vs 20%) △대구경북(47% vs 32%) △부산울산경남(43% vs 30%) △강원제주(42% vs 34%) 등 전 권역에서 모두 범진보 과반의석 기대감이 높았다.

본 조사 응답자들의 주관적 이념성향은 △보수(41%) △진보(41%) △중도(15%) 순으로 조사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네이버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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