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애드버브, 스마트제조물류 사업 협력 합의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3-20 18:22:53
스마트물류 전단계에 최적 솔루션 제공 목표
CJ올리브 시스템 노하우와 애드버브 설계 기술 통합
스마트제조물류 산업 경쟁력 확보 위해 공동 노력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글로벌 로봇·물류자동화설비기업 '애드버브 테크놀로지'(Addverb Technologies, 애드버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제조물류 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공식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에 애드버브 하드웨어(HW)를 통합, 설계·구축·운영·사후관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CJ올리브네트웍스와 애드버브 테크놀로지 CI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애드버브는 2016년에 설립된 물류자동화 솔루션기업이다. AI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물류 효율성과 안정성, 수익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2022년에는 1억 3200 만 달러(한화 약1738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도 유치했다.

 

애드버브는 북미, 네덜란드,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에 진출, 미국 실리콘밸리에 R&D 센터도 운영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DHL, 코카콜라, 아마존, 지멘스 등이며 한국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첫 파트너십을 맺었다.

 

▲ 애드버브 하드웨어와 솔루션이 적용된 호주 머스크(Maersk) 창고 모습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는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중심의 사업 영역을 넘어 운영기술(OT)과 하드웨어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스마트제조물류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애드버브의 이동로봇, 소팅로봇, 피킹 등 설비 제어 역량이 종합 스마트제조물류 서비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스마트제조물류 설계와 구축, 영업확대, 마케팅, 기술지원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27일 개막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오토메이션월드)'에서 공개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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