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이사장·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겸직
삼성물산 사업 전반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 예상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 겸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5년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둘째 딸이자 이재용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사장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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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삼성전자 제공] |
이 사장은 앞으로 삼성물산의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사업 전반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겸직했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업무는 그대로 맡는다.
삼성 측은 "이서현 사장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과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살려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지난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제일모직 패션부문 경영전략담당 부사장,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을 맡았다.
2018년 이후 이 사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22년 8월부터는 삼성글로벌리서치 CSR연구실 고문으로 선임돼 그룹의 사회공헌 업무를 총괄해 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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