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23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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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후 구리전통시장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석맞이 점포 방문 및 장보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추 지사는 이날 구리전통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명절을 앞둔 시장의 물가와 판매 상황을 살피고 직접 장을 봤다. 시장 상인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추 지사는 "모처럼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은 것 같지만 아직 소비 여력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예년만 같지 않은 모습"이라며 "평소에도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 재정위기를 언급하면서 "일단 행정비용을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 마련한 돈으로 민생위기부터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재정위기가 정상화되면 민생 진흥을 위한 정책을 꾸려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구리전통시장은 1960년대 후반 형성돼 1977년 개설된 구리시 대표 전통시장이다. 현재 420여 개 점포에서 56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농수산물과 의류, 잡화,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매니저 지원, 시설 현대화, 화재 안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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