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청사 내년 상반기 건립 착수

박상준 / 2024-04-16 17:47:32
3921억원 투입해 1만평 부지에 20층 3개동 규모 조성

충남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임대청사 조감도.[충남도 제공]

 

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


내포신도시 예산 삽교읍 목리에 건축하는 합동 임대 청사는 도가 부지를 매입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수탁해 개발하는 공유재산위탁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3921억 원이며, 1만 평 부지에 건축 연면적 9만 5552㎡, 20층 3개 동 규모로 건축한다.


공공기관 종사자 28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기관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상업시설, 18개 회의실도 조성한다. 임차 대상 기관은 자가 소유 청사를 갖고 있지 않은 도내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으로, 용역 수행기관은 10개 기관의 임차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연내 타당성 조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본격적인 건축계획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기본계획이 결정된 만큼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임차 수요가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합동 임대 청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청사 건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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