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희망 일군 화성시 새일센터, 전국 공모전 최우수상 쾌거

김영석 기자 / 2026-03-20 17:49:04
경력단절 여성 대상 맞춤형 집단상담 운영 성과로 전국 모범사례 인정

화성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 새일센터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상담사와 이용자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 취업지원, 구인처 발굴, 직업교육훈련, 창업, 경력단절 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 등 6개 분야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화성시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여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와 강점 분석, 노동시장 변화 이해, 맞춤형 진로 설계, 구직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참여자 간 상호 지지와 동기부여를 기반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 사례에는 장기간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와, 진로 재설계를 통해 새로운 직무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사례 등이 포함돼 단순 취업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력 설계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윤정자 저출생대응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과 취업지원 체계를 강화해 경력단절 예방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새일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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