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역사랑상품권 올해 역대 최대 1335억 발행

강성명 기자 / 2025-10-30 17:43:36

전남 여수시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1355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여수시 제공]

 

여수시에 따르면 발행 규모는 지난해 867억 원 대비 488억 원 늘어난 수치로, 특별할인 금액도 307억 원에서 올해 375억 원으로 늘어나며 혜택이 확대됐다. 

 

여수시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에 카드형 상품권을 15% 특별할인 판매해 200억 원을 유통했으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10%를 추가 반영, 8월에는 20% 특별할인으로 175억 원 규모 상품권을 시중에 풀었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는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을 13%로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해 355억 원을 판매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역 간 소비 불균형 해소와 소외상권 매출 증대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99곳과 여문지구·진남지구·흥국상가 등 1986곳을 대상으로 연중 5% 현장 추가할인도 병행하고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 또는 대행 금융기관 82곳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여수시 누리집과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심리를 회복해 내수 경기가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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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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