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의보-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손임규 기자 / 2026-02-05 15:59:45

경남 밀양시는 인근 창녕군 대합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제62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4일 이정곤 부시장이 무안면 신생동의 양돈농가를 찾아 방역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3일 발생 직후부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곤 부시장은 4일 무안면 신생동의 양돈농가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 점검활동을 벌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돼지와 야생 멧돼지에만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아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살처분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 처음 발생했다.

 

올해 들어 ASF 발생 건수는 이미 7건으로, 지난해 6건을 넘어섰다. 기존에는 야생 멧돼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반입한 불법 축산물의 영향도 확인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농장 출입 전 소독을 위해 설치된 통제초소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별 내·외부 울타리와 소독시설 등 방역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밀양시, '청년도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 청년협의체 위원 모집 포스터

 

밀양시는 3월 20일까지 청년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할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을 모집한다. 18~39세 청년 중 정책 참여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들은 △문화·복지 △주거·일자리 △참여·소통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신규 정책 제안과 기존 정책 개선안 마련, 청년 정책 의제 발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년 간 네트워킹 활성화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인구정책담당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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