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등 13개 코스피 상장사 상폐사유 발생

김신애 / 2024-04-09 17:47:39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에 상장된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사유 발생 13개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5개사, 관리종목 지정해제 3개사 등 총 21개사를 시장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태영건설 등 코스피 상장사 13곳을 상장폐지사유가 있다며 시장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제공]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13개사 중 감사의견에 미달한 곳은 11개사다. 이중 태영건설, 카프로, 이아이디, 국보, 한창, 대유플러스, 웰바이오텍 등 7개사는 지난해 최초로 감사의견에 미달했다. 아이에이치큐, KH필룩스, 인바이오젠, 세원이앤씨 등 4개사는 2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 판정을 받았다.

 

사업보고서 미제출과 2년 연속 매출액 미달에 해당하는 기업은 각각 비케이탑스와 에이리츠였다.

 

감사의견 미달과 사업보고서 미제출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상장폐지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시 거래소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2년 연속 매출액 미달에 해당하는 기업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적격성 유지여부,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이 결정된다.

 

관리종목으로 신규지정된 곳은 태영건설, 국보, 한창, 웰바이오텍, 티와이홀딩스 등 5개사다. 기존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이트론씨스템즈, 일정실업, 선도전기 등 3개사는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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