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꿈 이어가겠다"...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세종갑 출마선언

박상준 / 2024-03-12 17:39:53
국민의힘 류제화, 민주당 이영선, 무소속 성선제 후보와 4자 대결

새로운미래 '세종갑'후보로 확정된 김종민(59) 의원이 12일 출마선언을 통해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이뤄야 한다는 절박한 숙제가 있다"며 "그 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갑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캠프 제공] 

 

김 의원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세종시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란 얘기가 있는데, 정치인은 텃밭이 없다. 어떤 정당도 텃밭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민심이 흔들리면 돛단배는 그냥 뒤집힌다. 그래서 텃밭이란 말은 중요하지 않다"며 "세종시는 대한민국 개혁의 최첨단으로, 시민들은 누가 더 개혁적인가, 개혁을 완수할 실력이 있는지를 보고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이 헌법재판소(헌재)로부터 위헌 결정을 받은 것과 관련, "언젠가 헌재의 판례 변경으로, 안되면 개헌해서라도 행정수도를 이전해야 한다"며 "제가 앞장서서 이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는 가장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유권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훌륭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본다"며 "세종, 대전, 충북 벨트를 탄탄히 구축해 반드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세종갑'은 국민의힘 류제화 (38)변호사, 민주당 이영선(52) 변호사,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 무소속 성선제 국제변호사(57)등 4파전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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