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부터 사업화까지 한곳에…장흥군, '천연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구 선정

강성명 기자 / 2025-12-01 17:26:28

전남 장흥군이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천연물) 산업 육성 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 장흥군청 청사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기반 인프라 공모사업 참여 자격 △기업 지원사업 평가 가점 △지자체 소유 시설·부지 특례 적용 등 다양한 행정·재정 혜택을 받게 된다.

 

핵심 거점으로 지정된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장흥읍 삼산리 장흥군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시제품 개발·실증·사업화·기업 육성까지 산업화 전 과정을 수행하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이 외부 기관에 의존하던 연구·개발·평가 절차를 장흥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산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기존 천연물 자원, 연구 기반의 활용도, 사업화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해 육성 지구 지정을 추진해왔다.

 

장흥군은 "이번 육성 지구 지정은 장흥이 보유한 천연물 연구 역량과 인프라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대한민국 천연물 그린바이오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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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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