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LH, 2025년 '에너지국가산단' 추진 상호 협력키로

강성명 기자 / 2024-01-21 17:22:02
산단 조성 전담조직 구성 뒤 보상·공사·분양 동시 추진 건의

전남 나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나주 첫 국가산업단지인 에너지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지난 18일 윤병태 나주시장과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8일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될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산단의 수요대비 공급 가능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조속한 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며 "예타 통과 후 산단 조성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단 조성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선 전라남도, 나주시, LH 등이 함께 국가산단을 총괄하는 전담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보상, 공사, 분양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수미 본부장은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은 현재 계획대로 진행중에 있다"고 답하며 "향후 예정된 관계기관 협의가 지연되지 않도록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한다"고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에너지국가산단은 나주 혁신산단 인근에 36만평(119만70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2022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지난해 5월부터 국가산단 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되고 있따. 산단 조성에는 사업비 3081억 원이 투입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