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인구 9만5000명 돌파…'10만 시대' 눈앞

강성명 기자 / 2026-02-19 17:36:21

전남 무안군 인구가 9만5000명을 넘어서며 1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 무안군 인구 현황 및 전략 로드맵 [무안군 제공]

 

19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가 9만5592명(4만6천419세대)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905명, 3.14% 증가했다.

 

남악·오룡 신도시 인구가 5만1867명으로 전체 절반을 넘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무안군은 전국 군 단위 인구증가율 8위를 기록했으며,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군 가운데 전국 3위에 올랐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도 인구증가율 15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무안군은 출생기본소득과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거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 '정주–돌봄–일자리–다양성'을 축으로 한 인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출생아 수는 551명으로 집계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인구정책은 출생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일자리와 주거, 교육·돌봄, 정주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효과가 나타난다"며 "군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인구 10만 무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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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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