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판매 부진…진도군, 전복 할인판매로 어가 지원

강성명 기자 / 2025-09-04 17:17:41

전남 진도군이 고수온과 판매저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복양식 어가를 위한 할인 판매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 박지원 국회의원과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등이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동안 제10회 진도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 제20회 진도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등에 참가한 동호인을 대상으로 전복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전복 어가 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판매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등이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며 구입을 독려했다.

 

앞서 지역 기관단체는 전복 2720kg, 8700만 원 상당을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석 진도군전복양식협회 회장은 "진도 전복양식 어가들의 어려움을 알고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는 진도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전복의 안정적인 생산, 판로 확보, 조리법 개발 등 지원 정책을 마련해 전복 어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