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대합면 등지리 (가칭)'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시행사의 신규 투자 유치로, 급진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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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낙인 군수가 12일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
성낙인 군수와 이경재 도의원은 14일 대합면 신안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의 진척 현황을 공유했다.
2012년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해당 사업은 2022년 5월 26일 경남도로부터 '대합일반산업단지(지원단지·2단계) 계획 변경' 최종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사업 시행자인 ㈜승원개발(대표 강봉수)은 구성원 변경을 통해 새로운 투자자 기반을 마련했고, 중단된 절차 재개 준비를 마쳤다. 군은 이번 달 안에 지장물 조사 등 보상 절차를 우선 이행하고, 이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미니복합타운은 총면적 25만3759㎡(7만7000평)에 1795세대의 공동·단독주택과 상업시설, 공공청사 등을 포함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 공동주택의 50%는 산업단지 근로자 전용 임대주택으로 특별공급돼 넥센·대합·영남 일반산업단지 등 근로자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창녕 영남일반산업단지 역시 신규 투자자 확보와 2024년 12월 구성원 변경을 완료했으며, 올해 7월에는 대합·영남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산업통산자원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군은 ㈜세아항공방산소재, ㈜유림테크 등 17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 재개 기반을 마련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합권역 대규모 투자사업이 완성되면 교육·산업·정주가 결합된 명실상부한 미래 첨단도시가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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