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분석 결과 발표

하유진 기자 / 2025-09-18 17:34:17

신한카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영세·중소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가맹점주 개인 소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후 1개월 매출을 비교한 결과,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매출 증가율이 15.4%로 가장 높았다. 연 매출 3~5억 원 가맹점은 6.4%, 5~10억 원 가맹점은 5.9%, 10~30억 원 가맹점은 6.5%로 나타났다. 영세 가맹점일수록 매출 증가 효과가 뚜렷했다.
 

▲ 신한카드, 소상공인 경제고충지수 그래프. [신한카드 제공]

 

매출 증가와 함께 가맹점주 개인 카드 사용액도 확대됐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주의 인당 카드 이용액은 12.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 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8.8%, 10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2.6% 증가했으며, 30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오히려 0.2% 감소했다. 이는 소규모 가맹점일수록 사업 관련 지출을 포함해 개인 소비 여력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비 진작 효과를 넘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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