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작년 매출 1.3조·영업손실 203억

유태영 기자 / 2024-04-17 17:23:53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이 1조 2920억 원으로 3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1조1180억 원으로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 같은기간 영업 손실액은 2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줄었다.
 

▲맥도날드 로고.[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배달 수수료 등 지속적인 제반 비용의 상승 속에서도 고객 중심 활동과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집중하며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맥도날드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상생을 실천하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100% 재생페트컵 도입 등 친환경 요소 확대 △업계 최대 규모의 정규직 채용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오스크 기능 도입 및 디지털 편의 기능 증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30년까지 500개의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총 8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9개의 매장을 리뉴얼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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