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뮤지컬 순회공연 눈길

강성명 기자 / 2025-06-12 17:42:53
학생 성인지 감수성 향상 효과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 해남·장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학생 참여형 디지털 성인지 교육 특화 뮤지컬' 순회공연을 운영한다.

 

▲ 학생 참여형 디지털 성인지 교육 특화 뮤지컬 공연 모습 [전남교육청 제공]

 

이번 공연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피해 학생 회복과 또래 간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생이 공연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성범죄 예방과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작품은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대응 방안, 또래 간의 공감과 연대를 중심 주제로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 감정 이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창작 공연이다. 

 

극 전개 속에는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돼 관객 몰입도를 높이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서로 공연은 마무리한다.

 

전남교육청은 디지털 성인지(성폭력) 통계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교육일수록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성인지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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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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