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소년야구단, 통영시장배 전국대회 전승 우승 쾌거

강성명 기자 / 2025-09-20 17:00:24

전남 목포시 유소년 야구단이 제7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 전남 목포시 유소년 야구단이 제7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전승을 거둔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구단 제공]

 

목포시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부(초6~중1)와 꿈나무부(초4~초5) 경기 모두 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야구단은 꿈나무부 여수전에서 신도유 선수의 더블플레이 수비로 5대4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유소년부 제주와의 경기에서는 이승준 선수의 솔로홈런을 앞세워 5대3 승리를 챙겼다.

 

둘째 날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유소년부 광주북구전에서 7대6으로 승리한 데 이어, 꿈나무부 화정전에서는 신도유 선수의 7타자 연속 삼진 퍼펙트 투구와 김효건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7대6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도 유소년부 통영시와의 경기에서 호수비와 안타 행진으로 6대2 승리를 거뒀으며, 꿈나무부 완주군과의 경기에서도 8대4로 승리하며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은 유소년부 장현준, 꿈나무부 신도유가 차지했다.

 

김상훈 감독은 "목포시 유소년 야구단을 맡으며 가장 강조했던 모토인 '행복한 야구'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유소년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던 목포에서 목포시와 전남도의 시설 확충 등 지원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나타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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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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