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치는 마음을 얻는 과정"…출판기념회 개최

강성명 기자 / 2026-01-17 17:51:38
'길 위에서 마음을 얻다'…정치 원로·지역 인사 총집결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에 나설 예정인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17일 자신의 저서 '길 위에서 마음을 얻다'를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1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길 위에서 마음을 얻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1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김문수, 주철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수많은 지지자가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전남 광양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해 오고 있는 김태균 의장은 이 책에서 의정활동은 사람에 대한 존중에서 출발했고, 정치는 신뢰의 축적이며 마음을 얻는 과정이다'는 신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제철소와 항만을 축으로 한 광양의 산업 기반, 지역경제의 활력, 인구감소를 막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광양의 비전 등 6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다.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1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길 위에서 마음을 얻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축사에 나선 김영록 전남지사는 "'길 위에서 마음을 얻다'는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제목을 사고 싶다"며 "'일 잘하는 도의회'를 슬로건으로 해 집행부에서 긴장하며 열심히 했고, 광양항과 광양시 발전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한 만큼 그 경험과 노하우를 쏟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철현(여수 갑) 국회의원은 "말보다 발로, 속도보다 신뢰로 정치를 해온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정치인은 유권자 마음을 얻는 게 큰 관건인데 그 비법이 담겨 있는 것 같아 읽어보고 배우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김태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도의원과 의장 등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한 권 쯤은 출간을 해야되겠다는 목표를 삼았다"며 "이 책은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광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기록으로, 무엇을 이뤘는가를 말하는 게 아닌 누구와 함께 걸어왔는가를 되돌아보는 기록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변화를 미루면 뒤처질 수 있는 시기로, 회의실에 머무르기보다 시대의 속도에 맞는 시선과 동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이 책 전반에 담았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함께라는 말을 이 책의 중심에 두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리에서 만난 수많은 얼굴과 목소리, 발이 닳도록 현장을 누비며 함께했던 시간과 시민 한 분 한 분의 바람과 마음이 제 삶과 제 정치를 이끌어 지금의 김태균을 만들었다"며 "길 위에서 만난 시민의 목소리와 마음을 잊지 않고 말보다 실천으로 속도나 방향으로 답하는 자세를 지켜며 광양의 내일을 위해 공적인 역할에 주어진 책임을 끝까지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인 제공]

 

광양 토박이인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제10대부터 활동하고 있는 3선 도의원으로, 제12대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그는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제1회 자랑스런 우리 도의원상,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 등을 수상하며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대응 등에 주력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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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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