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하이키, 신승태 공연

박상준 / 2025-06-04 19:00:41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 등 체험형 콘텐츠 선보여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가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4일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해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천안 K컬처 개막 축하행사로 선보인 드론&불꽃쇼.[KPI뉴스 자료사진] 

 

이날 개막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개막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되며 주제공연에는 가수 신승태, 국악 아티스트 박정수, 생동감크루 등이 참여했다.


이어 박람회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는 독립기념관의 밤하늘에 K-컬처박람회 전시관이 담고 있는 상징성과 메시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올해 K-컬처박람회는 한류 문화산업 콘텐츠 확장,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접목으로 체험형 박람회로서 한층 도약한다. 각 전시관은 한류 문화에 실감미디어,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조성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K-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드라마 OST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K-OST 콘서트', 중장년층을 위한 'K-레트로 공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 SBS 라디오공개방송 '웬디의 영스트리트', 어린이를 위한 '티니핑 뮤지컬'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지역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20개소가 참여하는 '푸드존'과 인근에는 트러스존, 파라솔존, 캠핑의자존 등 16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취식공간을 준비했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K-컬처박람회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산업도시로 나아가겠다"며 "천안이 K-컬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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