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악자전거인 보성에 뜬다…27일 다운힐·크로스컨트리 레이스

강성명 기자 / 2025-09-15 17:27:42

녹차의 고장 전남 보성에서 전국산악자전거와 국민라이딩대회가 열린다.

 

▲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국민라이딩대회 포스터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오는 27일부터 이틀동안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와 국민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암산과 일림산을 배경으로 이틀간 열린다. 27일에는 다운힐 경기가, 28일에는 크로스컨트리와 국민라이딩 대회가 진행된다.

 

국제 대회 기준을 충족하는 제암산 다운힐 코스 1.4km는 급경사와 곡선로가 어우러진 코스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출발해 담안·임수저수지, 일림산 용추계곡을 거쳐 다시 제암산으로 돌아오는 16km 코스로 운영된다.

 

국민라이딩 대회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을 출발해 담안저수지 2.5km를 한 바퀴 돌고 올해 조성된 맨발길 1.6km를 체험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자전거 50대가 무료 대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중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고급 자전거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됐다. 개회식은 28일 오전 9시 30분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산악자전거의 매력을 알리고, 보성군 산림휴양시설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운힐·크로스컨트리 경기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 원이다. 

 

국민라이딩 대회는 보성군 산림산업과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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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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