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대표 봄꽃 축제인 전남 '광양매화축제'가 매화 향기 속에서 막을 올리며 봄 축제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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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열린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식 현장 [광양시 제공] |
광양시는 13일 광양매화문화관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퍼포먼스에서는 '피어라 광양의 봄'이라는 문구를 주제로 매화가 만개한 봄의 풍경과 축제 개막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또 광양 매실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활용한 세리머니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도슨트 투어 역시 관람객 관심을 모았다.
엄재권 화백을 비롯해 이이남, 이경호, 장태산, 방우송, 유영동, 신호윤, 조병철 작가와 구남콜렉티브 등이 참여해 축제를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문화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확장했다.
제25회 광양매화축제는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광양의 문화적 매력과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 속에 뜻깊게 막을 올렸다"며 "매화가 어우러진 봄 풍경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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