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죽도 등 추석연휴에 갈만한 충남 홍성 명소 5선

박상준 / 2023-09-13 16:41:29
광천시장과 용봉산, 이응노의 집 등 홍성 베스트 여행지

올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무려 6일 간의 장기간 연휴이다. 긴 연휴 동안 어르신, 아이들이 다 함께 즐기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남 홍성군 여행지 베스트5 를 소개한다.

 

▲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홍성 남당항. [홍성군 제공]

 

1. 남당항

대하 축제로 열기가 뜨거운 남당항 대하 축제는 9일부터 10월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제철 대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즐기고 싶은 가족들이 선호할 만한 관광지다.

 

남당항에는 최근 해양음악분수와 네트 어드벤처 및 트릭아트가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연출 할 수 있고 바다를 눈앞에 두고 레포츠 시설을 즐기며 남당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2. 죽도

죽도는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 에너지 자립섬이다.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죽도로 가서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죽도에서는 ‘죽도세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숙박 1박에 3끼를 초등학생 이하 7만 원,중학생부터 성인은 13만 원에 제공하며 낚시와 죽도 주변 섬 유람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3. 광천시장

날은 점차 선선해지며 이내 김장철이 돌아오고 있다.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새우젓은 광천시장에서 파는 토굴 새우젓이 단연 제일이다. 오는 10월29일까지 광천시장 장날(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방문하면 아이들은 전통놀이와 골목놀이를(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달고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무공해섬 죽도. [홍성군 제공]

 

4.용봉산(해발381m)

바다보다 산이 좋다면, 홍성의 명산 용봉산을 추천한다. 뜨거운 더위는 점차 사라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산을 오르기 더없이 좋은 날이다. 추석연휴 등산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다 같이 등산을 하는 건 어떨까.

 

5. 이응노의 집

고암 이응노 생가는 이응노 화백 작품을 관람하고 푸릇푸릇한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힐링하기 좋은 ‘문화 휴식 공간’이다. 

 

기념관 옆에는 생가지, 북카페, 예술문화 자료실이 있으며 앞마당에는 연꽃과 수생식물이 살고 있는 생태공원이 조성돼 산책하기에 좋다. 조용한 쉼 여행을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관광지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남당항 대하축제와 다가오는 광천김, 토굴새우젓대축제 및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in홍성과 맞물려 홍성군은 문화 관광도시의 기세를 뽐내고 있다”며 “올 추석 긴 연휴를 맞아 귀향객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홍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광자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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