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곳곳서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 릴레이 행사 잇따라

강성명 기자 / 2023-11-09 16:46:19

전남 구례군 대부분의 읍면에서 지난 4일~8일까지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행사가 사회단체 중심으로 개최됐다.

 

▲ 구례군 토지면 주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구례군 제공]

 

9일 구례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읍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를 외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구례군을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에 참가한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김영민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구례군에 다시없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구례군민들은 지역 발전과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양수발전소 유치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발전소 예정지인 문척면의 모든 마을과 구례군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무주 양수발전소 견학과 설명회를 마친 상태다. 

 

구례군은 현재 문척면 주민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찬성하고 있고, 100여 명의 문척면 유치위원회와 군민, 향우 등으로 구성된 3000여 명의 유치 서포터즈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서 6개 지자체(전남 구례, 곡성, 경남 합천, 경북 봉화, 영양, 충남 금산)가 양수발전소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이 중 2~4개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