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칠서면 문학회(회장 박태옥)는 11일 칠서면장, 학부모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서면사무소에서 '문학회 장학금수여식'을 개최했다.
![]() |
| ▲함안군 칠서면 문학회_2024년 장학금 수여식 모습[함안군 제공] |
이날 수여식에서는 칠서면 출신 대학신입생 4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 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태옥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선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현명한 후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칠서면 문학회'는 1910년부터 면민들의 문맹퇴치를 위해 뜻있는 지역유지들이 토지를 출연하고 이후 추가로 토지를 구입해 문학회 재산을 조성해 왔다. 1930년 1월 이후부터 토지 경작료를 받아 칠서공립보통학교 운영비로 보조하는 등 지역민의 문맹퇴치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15년부터는 보호자가 칠서면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학생이 칠서면 학군 내 초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을 선발,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선발기준을 제정해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26명이 260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