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4회 황토한우축제' 폐막…사흘간 판매장 북새통

김도형 기자 / 2026-10-11 20:33:45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 호응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지난 9일 개막된 '제4회 황토한우 축제'가 11일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지난 9일 황토한우축제 첫날 개회식에서 김윤철 군수와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등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도형 기자]

 

지난 2023년 이후 한우축제의 한결같은 슬로건이었던 '와보이소, 해보이소, 맛보이소, 사보이소' 구호에 걸맞게 올해 축제장에서도 황토한우 판매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와 함께 구이 터에서는 방문객들이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놀이터 및 휴식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황토한우 할인 판매장에서 방문객들이 포장육을 고르고 있는 모습. [김도형 기자]

 

특히 10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합천군편 녹화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안전한 행사 운영도 빛났다. 합천경찰서와 군청 재난안전관리과 공무원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주변 도로의 질서 유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3일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황토 한우의 맛과 풍성한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 함께해 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합천의 우수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대형 구이터에 많은 관광객들이 한우를 숯불에 굽고 있는 모습. [김도형 기자]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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