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달빛어린이병원 전남 동부권 인근서 다수 이용…소아의료체계 개선 기여

강성명 기자 / 2024-01-12 16:28:31
순천 68.2%·광양 14.2%·여수 5.7%·고흥 4.5% 등 분포 보여

전남 순천시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진료 시작한 전남 제1호 순천달빛어린이병원이 전남 동부권 소아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남 제1호 순천시 달빛어린이병원 포스터 [순천시 제공]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의 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 평일 평균 60명, 주말 평균 325명의 소아 환자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이용 환자 분포가 순천 68.2%, 광양 14.2%, 여수 5.7%, 고흥 4.5%, 구례 2%, 보성 1.5% 로 순천뿐 아니라 전남 동부권 인근 시군에서도 다수의 소아 환자가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시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고충을 덜어주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시민분들의 호응이 높음을 실감한다"며 "올해에는 순천형 소아 응급실 구축과 임산부.신생아 구급차 운영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에 두 개의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