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수소저상 시내버스 운행-여성단체協 '꿈키움 장학금' 기탁

손임규 기자 / 2025-12-01 22:47:49

경남 밀양시는 1일 시청 광장에서 '1호 수소저상 시내버스' 시승식을 갖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 안병구 시장 등이 수소저상 시내버스를 타고 주행 성능과 탑승 환경을 확인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번 시승식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주민자치회, 운수업계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저상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차체가 낮은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돼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버스는 2일부터 동 지역 일부와 읍·면 주요 노선에 정식 투입된다. 시는 올해 개소한 수소충전소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행 체계를 확보했으며, 이번 1호차 운행을 시작으로 매년 친환경 버스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수소버스 운행은 밀양의 수소 산업 기반 시설이 시민의 일상 속 교통 복지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속해서 확충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꿈키움 장학금 200만원 전달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이 1일 안병구 시장에 꿈키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명희)는 1일 시청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꿈키움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단체 기금과 각종 판매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2026년 대학 신입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2022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명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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