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진행하며 8만7000여 명 참여
올해 10월 6회차 캠페인 진행 예정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누적 약 69톤의 폐배터리를 수거하며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캠페인을 통해 약 68만9000 톤, 수량으로는 15만3000개의 폐배터리를 수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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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가 지난해 ESG친환경대전에서 배터리턴 캠페인을 소개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
적재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15톤 덤프트럭 약 4대 이상 분량이다. 누적 참여 고객은 8만7000명 이상으로 매 회 참여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LG전자는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rare metal)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매년 2회씩 진행해 왔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5회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수거한 폐배터리는 약 17만7000톤으로 LG 코드제로 A9S 배터리 무게 기준 약 3만 9000여 개에 해당한다.
수거한 폐배터리에는 LG 코드제로 A9S 폐배터리 1개(450g) 기준으로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 등의 희유금속이 들어있다. 추출된 희유금속은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된다.
LG전자는 10월에는 6회차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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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평택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배터리턴 캠페인 후원 물품 전달식. 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서승명 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 LG전자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LG전자 제공] |
배터리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는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를 구입,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한다.
LG전자·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평택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애향아동복지센터에 무선청소기를 전달했다.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은 "자원 재활용과 제품 기증을 연계한 배터리턴 캠페인처럼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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