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국화축제 폐막…열흘간 관람객 69만명 집계

박유제 / 2023-11-06 16:44:37
"전년 대비 관람객 24% 증가…경제효과 220억 발생"

전국 최대 규모의 경남 창원시의 가을축제인 '제23회 마산국화축제'가 짙은 가을의 향기를 남기고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마산국화축제가 열린 3.15해양누리공원 [창원시 제공]

 

‘국화야! 내 마음을 바다 줄래?’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열흘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마산국화축제에는 69만7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2만5000㎡ 규모의 축제장에 10만여 본의 국화와 8개 주제의 201개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은 이번 축제는 드래곤보트대회와 창원홍합축제가 연계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개막행사 드론 라이트 쇼에 2만여 명, 3일 합포만 멀티미디어 불꽃 쇼에 2만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4년 만에 재개된 야간행사를 즐겼다.

시는 축제 기간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과 경찰, 해경, 소방, 자원봉사자 등 33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홍남표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이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별 탈 없이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 “국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내년에는 더 풍성한 가을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관람객 증가로 220억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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