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경남 최초

박유제 / 2023-10-06 17:02:37
GS25 영남본부와 업무협약, 편의점 3곳 시작으로 매년 확대

김해시의 편의점 3곳에 경남에서는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김해시보건소는 지난달 25일 GS25영남본부와 ‘24시간 심장지킴이 편의점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편의점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 김해시 보건소 관계자들이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김해GS25 편의점에서 인증샷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편의점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도시담당관 데이터융합팀과 협업해 119현장구급대 구조구급일지 13만 건 중 심정지 발생 위치 빅데이터 분석, 기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를 고려해 심정지 발생 빈도가 높은 사각지대 순으로 선정됐다.

 

GS25 외동초교점, GS25 안동한일점, GS25 김해분성로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한 김해보건소는 매년 설치 편의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을 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다. 음성 지시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문을 여는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다"며 "심폐소생술교육을 상시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의식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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