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 "지난 100일, 군민 목소리 중심 행정 운영"

강성명 기자 / 2025-07-11 16:23:59
취임 100일 성과 발표…농촌협약·은빛급식·생활인구 1위 등 눈길

​"지난 100일 동안 군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행정을 운영했습니다"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 정상화를 위한 기반 정비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사업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정철원 담양군수가 지난달 4일 담양쌀 프랑스 수출 선적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정 군수는 11일 군정 운영 성과·계획 자료를 통해, 우선적으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369억 원을 투입, 6개 면 지역의 정주 기반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육·의료·문화·교통 인프라를 생활권 중심으로 연계해 자족적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담양쌀'이 2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되며, 올해 200톤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을 성과로 내세웠다.

 

담양군은 물류비와 포장재 등 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액은 4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복지 부문에서는 지난달 문을 연 '은빛급식센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50여 명에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인구 증가도 두드러진 성과다. 

 

전남 담양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3분기 연속 생활인구 1위를 기록했으며, 평균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의 7.7배인 39만8000명에 달한다.

 

이러한 흐름을 정주 인구 확대로 연결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69억 원을 투입한 34개 사업과 함께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에도 예산 211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 정철원 담양군수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를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한 뒤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담양군 제공]

 

국비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달 국회를 방문해 노후 기반시설 정비, 관광 인프라 확충 등 13개 사업,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또 지난달부터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수가 직접 32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고 있으며, 민원은 즉시 조치하거나 예산 검토에 착수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서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군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행정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담양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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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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