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출생아 2년 연속 증가세…저출산 대응 정책 효과 주목

강성명 기자 / 2026-05-13 16:42:41

전남 장흥군이 저출산과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도 출생아 수 증가 흐름을 이어가며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 장흥군 출생아 수 현황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지난달 기준 누적 출생아 수가 55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 역시 145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늘어났다.

 

군은 출생기본소득과 출산장려금, 산후조리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출생 순위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급하는 출산장려금과 공공·민간·가정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 점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자평했다.

 

장흥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군정의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저출산과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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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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