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월남전참전자회, 북한의 러시아 파병 규탄 집회 열어

이상훈 선임기자 / 2024-10-28 16:18:36
▲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개최한 북한의 러시아 파병 항의집회에서 러시아와 북한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월남전참전자회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 항의집회를 열고 러시아가 북한 전투병을 대규모로 파병받은 것에 대하여 강력 규탄 했다.


재향군인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인 정동길에서 집회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북한 군인들을 전쟁터로 내몰아 총알받이로 활용하고, 이들의 목숨값으로 김정은 금고를 채워주며 북한 핵무기를 고도화하는 위험천만한 거래"라고 러시아를 규탄했다.

또한 유엔헌장을 위반하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북한을 공동 범죄자로 만드는 국제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라고 강조했다.

신성태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에서 "러시아는 지금까지 파병된 북한 전투병들을 즉각 복귀시키고 추가 파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파병으로 초래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러시아와 북한에게 있으며 향군은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오후에는 월남전참전자회가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개최한 북한의 러시아 파병 항의집회. 뒤로 보이는 둥근 돔이 있는 건물이 주한러시아대사관.[이상훈 선임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화장단이 주한 러시아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주한 러시아대사관.[이상훈 선임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광화문 집회.[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상훈 선임기자

이상훈 / 사진부 선임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