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역 고유의 맛과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26년 향토음식 맛집 선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 ▲ 밀양의 대표 향토 음식 '밀양 7미' 이미지. [밀양시 제공] |
신청 대상은 밀양시 관내에서 향토 음식 메뉴를 운영 중인 음식점으로, 대상 메뉴는 돼지국밥, 메기매운탕, (잡어)추어탕, 산채비빔밥, 염소 불고기, 민물회, 은어 요리 등 총 7종이다.
희망 업소는 오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유통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된다. 시는 향토성 및 전통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이후 현장 심사에서 음식의 맛과 완성도, 위생 상태, 대중성 등을 평가한다. 시는 1차와 2차 심사를 합산해 최종 향토 맛집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향토 맛집' 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업소 환경시설 개선 및 기계·장비 구매를 위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음식 자산을 재조명하고 경쟁력 있는 향토음식점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농가 돕기 '양배추 특별 판매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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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현장 특별 판매 부스에서 관광객들이 양배추를 구매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진행한 '농가 돕기 양배추 특별 판매행사'가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배추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축제장 내 밀양농업관 앞 별도 부스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판매 부스에는 산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양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1차, 2차, 3차까지 추가로 확보한 810개의 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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