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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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내 설치된 CCTV 모습 [장성군 제공] |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는 조달청이 구매한 혁신제품을 공모 선정 기관에 시범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을 통합관제센터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비 6250만 원 상당을 확보했다.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각종 위험 음원을 실시간 분석하는 장비다.
고성방가와 재해·재난 구조 요청, 충돌음·경적음 등 위급 상황이 예상되는 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연동된 통합관제센터 카메라가 즉시 해당 지점을 비춰 관제요원에게 알린다.
장성군은 그동안 영상 분석에만 인공지능을 활용해 왔다.
2022년부터 지역 내 1800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설치·운영하며, 인공지능이 영상에 감지된 내용을 화면에 표시해 관제요원의 신속 대응을 지원해왔다.
장성군은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와 학교 주변 등에 시범적으로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영상과 음원을 동시에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최우선 과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도입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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