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학교 밖 청소년 3명, 검정고시 전원 합격

강성명 기자 / 2025-05-22 15:53:03

전남 진도군이 지난달 진행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3명이 모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꿈드림 청소년의 합격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목포석현초에서 치러진 이번 시험에 원서 접수, 차량 운행, 식사 제공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 조도면에 사는 원거리 청소년에게 시험이 끝난 뒤 진도항까지 인솔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하도록 도왔다.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3년 동안 검정고시 합격자 13명을 배출했다.

 

학생들은 조선대 상담심리학과, 목포대 인문콘텐츠학부, 목포과학대 방사선과 등에 진학하거나 자격증 취득과 직업훈련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이뤄내고 있다.

 

진도군은 "작은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진학 상담, 대학 학과 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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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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