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고객센터 정규직 전환 합의 이행하라"

이상훈 선임기자 / 2025-09-16 15:53:47

 

▲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조합원 총파업 결의대회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 앞에서 열리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조합원 총파업 결의대회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 앞에서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규직 전환 합의를 체결했으나,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공단과의 합의는 사실상 외면된 채 노사정협의체는 지연되고 있으며, 상담노동자들은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엄길용 공공운수노조는위원장은 결의대회 대회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은 단순한 행정문서가 아니라 지금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계와 노동권, 그리고 공공서비스의 신뢰가 걸린 지침"이라고 밝히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구체적이고 강제력 있는 이행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번 총파업 결의대회를 통해 정부가 공약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형식이 아닌 실질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올해 안에 가이드라인 개정과 정규직 전환을 반드시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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