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베트남 선짜군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강성명 기자 / 2024-01-12 15:52:31

전남 구례군이 지난 11일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청에서 선짜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 11일 김순호(왼쪽 세번쨰) 구례군수가 베트남 선짜군청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등 구례군 교류 방문단 15명과 염지연 주다낭 대한민국 부영사관, 다낭시 인민위원회 딩 꾸앙 끄엉 사무차장, 선짜군 당위원회 팜 쯔엉 썬 서기관 등 선짜군 관계자 43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두 도시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도모하고, 관광,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으로 두 도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사절단과 청소년 어학연수 지원 사업,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안정을 해결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더 밝고 역동적인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짜 위원장은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자"고 화답했다.

 

선짜군은 베트남의 관광 일번지인 다낭시의 6개 군 중 하나로 세계 10대 해변으로 선정된 미케해변과 67m 높이의 해수관음상으로 유명한 린응사 등 국제적인 관광지가 위치한 곳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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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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