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대전 통과구간 18.6km 왕복 6차로 확장

박상준 / 2024-05-09 15:45:17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교통혼잡 완화 기대

호남고속도로 지선인 경부고속도로 회덕JC에서 서대전JC까지 총길이 18.6km의 대전 통과 구간에 3697억 원을 들여 오는 2033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호남고속도로 지선확장 위치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3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후 약 2년여 만인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됐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현재도 출·퇴근 및 주말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5년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대전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다양한 수요발생과 교통 포화상태여서 대전 외곽순환선(회덕JC~서대전JC) 구간을 확장해 호남권과 충청권 간 이동성을 제고하고 출·퇴근 및 주말 교통혼잡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대전시 공약사업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대전시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와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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