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수산제 농경문화축제 '성료'-장애인일자리 참가자 모집

손임규 기자 / 2023-11-20 19:07:08

경남 밀양시는 18~19일 이틀 동안 우리나라 대표 3대 수리 시설인 수산제(하남읍 양동리) 역사공원에서 ‘2023 수산제 농경문화축제’를 개최했다. 

 

▲ 19일 밀양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열린 농경문화축제 행사장 모습 [밀양시 제공] 

 

이번 행사는 밀양시문화도시센터, 수산제 농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 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수를 마치고 서낭신에게 감사를 드리는 초동면의 전통놀이 새터가을굿놀이를 시작으로, 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밀양백중놀이-법흥상원놀이-감내게줄당기기 등의 신명 나는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밀양농악정기공연과 불교의식인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고유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이 밖에 황소·쇠똥구리·수탉 등을 볏짚으로 표현한 대형 조형물 전시와 탈곡기·떡메치기 등의 전통체험, 다도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이어졌다.

 

한편 '수산제'는 고대 삼한시대에 축조된 제방이다. 낙동강 지류의 물이 낙동강에 범람하면 국둔전(국농소)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쌓은 제방으로, 폭 약 18m 길이 약 1040m에 달한다. 

 

충남대학교 윤무병 교수의 학설에 의하면 수산제 수문은 자연 암반을 사람의 손으로 굴착해 만든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서, 기원 전후 시대의 것으로 추측된다.

 

밀양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밀양시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는 16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편성됐다. 전일제 또는 시간제 등에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총 106명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 기간에는 특수교육-복지연계형 복지일자리 6명을 제외한 4가지 유형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총 100명을 통합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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