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김해전 승리…전성진, 팬 투표 76% 지지로 10월 MVP
화성FC가 팬들이 뽑은 10월 최우수선수(MVP) 전성진을 앞세워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정규리그 최종전 승점 사냥에 나선다.
![]() |
| ▲ 지난 7일 열린 김해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화성FC 페트로프가 결승골을 넣은 뒤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화성FC 제공] |
화성FC는 김해FC와의 원정 경기 이후 약 3주간의 휴식기를 거친 뒤 오는 2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화성은 지난 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2라운드 김해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도전을 이어갔다.
후반 초반 이래준의 득점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페트로프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차두리 감독은 "이번 승리로 우리는 여전히 큰 꿈을 꿀 수 있는 위치를 지키게 됐다"며 휴식기 동안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남은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전을 앞둔 화성 중원에는 왕성한 활동량과 공수 연결 능력을 갖춘 부주장 전성진이 힘을 보탠다.
전성진은 지난 3~5일 구단 공식 SNS에서 진행한 팬 투표에서 전체 투표자의 76% 지지를 받아 10월 MVP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수원 삼성과의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돼 프로 데뷔 첫 골을 터뜨리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0-3으로 뒤지던 화성은 보이노비치의 만회골에 이어 전성진이 후반 27분 추가골을 넣으며 끝까지 추격하는 투지를 보였다.
전성진은 "팬들과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