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단감 말레이시아 판촉행사-'함안군 시리즈 우표' 발행

손임규 기자 / 2025-12-19 17:33:16

경남 함안단감이 말레이시아 현지 판촉과 수출협약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석욱희 함안부군수 등이 쿠알라룸프에서 함안단감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함안군 제공]

 

19일 함안군에 따르면 이번 달 13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중인 함안단감 판촉 행사는 주요 슈퍼마켓과 백화점 15여 곳에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에는 석욱희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동함안농협, 단감공선회, 수출업체 ㈜한사랑에서 참여, 시식 행사와 함께 함안단감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함안군은 판촉 행사와 연계해 코트라(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을 방문해 말레이시아 농식품 시장 동향과 유통구조, 향후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쿠알라룸푸르 지사장과 동행하며 안정적인 수출 물량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19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수입상 유로 아틀란틱(Euro-Atlantic)과 50만 달러(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해 함안단감을 100톤 규모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석욱희 부군수는 "이번 판촉 행사와 수출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함안단감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해외 판촉으로 함안단감의 수출 확대와 새로운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시리즈 우표' 발행 기념 서명식 개최

 

▲ 조근제 군수와 허원석 부산우정청장이 '함안군 시리즈 우표' 발행을 위한 서명식을 갖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과 부산지방우정청(청장 허원석)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함안군 시리즈 우표' 발행기념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과 우정당국이 협력해 발행한 '함안군 시리즈 우표'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지자체와 우체국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우표 서명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함안군과 함안우체국은 지난 7월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우표수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에는 '함안낙화놀이'와 '함안 9경'을 주제로 한 우표 2종, 11월에는 함안의 축제와 아라가야 유물을 주제의 우표 2종을 제작해 총 4종의 함안군 우표 시리즈를 완성했다.

 

허원석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우표를 통해 함안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정청과 우체국은 우편물 배달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당 우표는 25일까지 함안우체국 누리집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우체국에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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