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산업 현장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해 업무 혁신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이고 AI 기반 업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
| ▲ 광양제철소 전경 [광양제철소 제공] |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AI 기반 일하는 방식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실제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 시스템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AI 에이전트 구현 △AI 활용 4컷 만화 제작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AI 에이전트 만들기 종목은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와 연동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현황과 문제점 분석, 개선 아이디어, 기대 효과, AI 에이전트 구축 과정 등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한다.
광양제철소는 직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러닝플랫폼'을 통해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 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 참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AI 만화 제작 종목은 '기본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안전 수칙 준수와 보안 의식 등 포스코 구성원이 갖춰야 할 핵심 가치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4컷 만화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과제다.
각 분야에서 제출된 작품은 완성도와 창의성, 기대 효과 등을 기준으로 전문 부서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제철소장 포상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주유권 등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작품 제출 마감은 오는 6월 24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7월22일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광양제철소는 "참가 직원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AI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