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예년보다 나아…부산까지 5시간40분

권라영 / 2019-02-03 15:24:41
목포 4시간40분, 강릉 3시간30분 예상
귀성 정체 오후 10~11시께 해소될 듯

설 연휴 이틀째인 3일 오후 들어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화됐다.

다만 연휴가 길어 귀성 행렬이 여러 날로 분산된 만큼 예년보다 정체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오후 3시 출발 기준 예상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의 톨게이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40분, 목포 4시간40분, 광주 4시간 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2시간3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90만 대의 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일반적인 토요일 교통량보다 다소 적은 수준이지만, 혼잡도는 평소의 토요일보다 더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5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오후 2시까지 20만대가 이동했다.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는 3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2시까지 13만대가 이동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도 오후 3∼4시가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6∼7시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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