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난립 양산시장 예비후보 '컷오프' 규모·대상 관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3 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 7곳의 단체장 경선 후보를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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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발표된 7개 시·군 지자체장 경선 후보 [민주당 경남도당 공고 캡처] |
이날 발표된 7개 지자체는 12일 후보 면접이 이뤄진 곳으로, 예비후보들 모두 컷오프(경선 배제) 없이 단체장 여론조사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지자체별 경선 후보는 △창원시 김기운·김명용·송순호·이옥선(4인 경선) △진주시 갈상돈·장문석·최구식 △사천시 송도근·정국정·최상화 △밀양시 김성근·이주옥·정무권(이상 3인) △김해시 송유인·정영두 △남해군 류경완·장충남 △함양군 서필상·송경열 (이상 2인) 등이다.
이날 발표 내용을 보면, 도당 공관위는 공천 신청자에 대해 컷오프 없이 경선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 기본 방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이에 앞서 경남도당은 11일 도내 18개 전 시·군에 단체장 후보를 내세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16일까지 추가 공모에 들어갔다.
발표 지역 이외에 양산시(8명)를 비롯해 거제시(현 시장 포함 2명)와 통영시(2명) 등 3곳을 제외하면 거창군·고성군·산청군·하동군·함안군 등 5곳 지자체장 신청자는 1명뿐이다. 의령군·창녕군·합천군에는 공천 신청자가 없었다.
도당 공관위가 이번 경선 후보 심사에서 가장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지역은 양산시로 보인다. 8명이나 난립한 데다가 지자체장 부적격 논란에 휩싸인 후보들 검증에 대한 당 안팎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민주당 경남도당 공관위는 18~20일 광역의원 후보 면접을 통해 19~20일 경선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기초의원의 경우 25~27일 면접을 거쳐 28일 후보를 발표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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