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지자체 벤치마킹 활동-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최우수상'

손임규 기자 / 2025-11-18 15:47:15

경남 밀양시는 17~18일 전남 완도군, 경남 산청군·고성군 등 우수 지자체 3곳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안병구 시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완도군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번 벤치마킹은 밀양시가 새롭게 구상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담당 공무원 등 23명이 함께했다.

 

벤치마킹단은 △(관광 분야)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완도타워 △(문화예술 분야) 산청군 남사예담촌 △(생활인구 유치 분야) 고성군 유스호스텔 등 3개 분야 4개 우수 현장을 방문해 지역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과 운영 사례를 살폈다.

 

전남 완도군의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공공 주도형 웰니스 관광 거점이다. 안병구 시장은 동행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모금한 500만 원을 우호협력도시 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산청군 남사예담촌에서는 '밀양향교 주변 활성화 사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의 성공 사례를 통해 주민 협의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마을 경영 및 수익 창출 모델을 모색했다.

 

고성군의 유스호스텔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청소년 수련시설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의 핵심 쟁점 해결 방안을 검토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 시가 새롭게 추진하려는 사업들의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원 확보, 콘텐츠 개발 등의 어려움을 미리 살펴보고 해결 방향을 좇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18일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5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최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85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변화와 청소년의 성장을 이끈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밀키트 in 스쿨'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성장 효과와 함께 체계적 진로 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밀키트'는 '밀양에서 꿈을 키우는 스마트한 진로체험'의 줄임말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교육 모델이다.

 

김성숙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수상은 작은 지역에서도 청소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키워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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