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우주항공청·사천시, 설 맞아 특산품 판매·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맞손'

강성명 기자 / 2026-02-09 15:37:20

전남 고흥군이 우주항공청, 사천시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나섰다.

 

▲ 고흥군이 우주항공청·사천시와 손 맞잡고 지방살리기를 위한 특산품 판매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9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에서 설 명절맞이 특산품 판매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16일 체결된 '고흥군–우주항공청–사천시 간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정부는 앞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기업 간 상생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고흥군은 이에 발맞춰 우주항공청과 사천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구체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주항공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흥군과 사천시의 지역 특산품 판매가 진행됐다.

 

고흥군은 유자차, 김·미역, 다시마 세트, 한라봉 등 설 명절 선물용 특산품을 선보였으며, 사천시도 쌀, 토마토, 딸기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함께 판매했다.

 

고흥군과 사천시는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교차 기부했으며, 우주항공청도 현장에서 임직원의 자율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특산품 판매를 넘어 정부의 지방살리기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한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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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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