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소식]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 구축-신보철 이장의 9년째 이웃사랑

손임규 기자 / 2023-10-30 15:34:53

경남 밀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읍면 지역에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 사업 조감도(안)[밀양시 제공]

 

30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시행 지자체는 공모신청에 따른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경남도내 평가 1위를 차지한 밀양시는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로 국비 10억, 시비 10억 원을 들여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11개 읍면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ICT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는 기존 시내권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복합쉼터의 기능에다 헬스케어 장비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아리랑 택시 호출, 재난방송 연계서비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교통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미래형 사랑방으로,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보철 하남읍 신촌이장, 9년째 이어오는 이웃사랑 실천

 

▲ 신보철 밀양시 하남읍 신촌이장이 30일 손순미 하남읍장에게 백미 33포를 기부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신보철 밀양시 하남읍 신촌이장은 3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3포를 하남읍에 기부했다.

 

신보철 이장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매년 농사를 지어 나오는 햅쌀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햅쌀은 하남읍 33개 마을별로 배부되고 있다.

 

신보철 이장은 "농사일로 좋은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 벌써 9년이 됐다. 이제는 타작이 끝나면 제일 먼저 행정복지센터를 찾게 된다. 하남읍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햅쌀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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